환경 AI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AI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 설립된 비즈데이터는 AI 자율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기업으로, 정수장, 하·폐수처리, 토양오염 분석 등 다양한 환경 영역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환경 분야 AI 빅데이터 기술을 집약해 2022년 Green Intelligence(GI) 사업부를 출범했으며, 2023년에는 GI Water와 GI Vision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수처리 솔루션 NAIAD'와 스마트워터 플랫폼 서비스 모듈인 'NAIAD Hexa Series'를 중심으로 환경 AI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NAIAD Hexa Series'는 기존 생물학적 하·폐수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빅데이터 AI 기반 모듈형 수처리 플랫폼으로, 폐수 수질에 따라 최적의 공정 모듈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에서 제조 후 현장 설치가 가능하며, 자유로운 설치·이동·용량 변경이 가능해 스마트도시와 스마트산단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환경 AI 기술과 사업 역량을 실증·확산하기 위한 거점으로 스마트에코타워를 건립하고 본사를 대구광역시 수성알파시티로 이전했다. 또한 비즈데이터는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NAIAD Hexa Series'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태진 대표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환경 AI 기술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