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탤런트뱅크, '임원 구독 서비스' 출시

허남이 기자
2026.06.02 17:07
사진제공=휴넷탤런트뱅크

임원급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고민은 대체로 비슷하다. 억대 연봉의 정규직 채용은 고정비 부담이 크고, 단순 자문 계약만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휴넷탤런트뱅크(대표 조영탁)가 이 같은 시장 수요에 맞춰 임원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원 구독 서비스는 검증된 임원급 전문가를 파트타임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활용하는 구독형 모델이다. 정규 임원 채용 대비 40~60%의 비용으로 동급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요청 후 2주 이내에 최적 임원 매칭이 가능하다. 사업 상황에 따라 활용 기간과 역할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현재 CFO(최고재무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HRO(최고인사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넷탤런트뱅크는 기업이 원하는 기간·방식·비용에 맞춰 고경력 전문가를 프로젝트 단위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약 1만9,000여 명의 검증된 전문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0% 이상이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급 출신이다.

실제 활용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중견그룹 A사는 ESG 프로젝트를 탤런트뱅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전략 전문가와 3개월간 협업해 전사 기준을 성공적으로 수립했으며, 이후에도 재의뢰 고객사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냉동제품기업 Y사는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조 공정 개선 전문가와 8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현재 HACCP 및 인증 시스템 관리 등 3차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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