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기업 이브리즈(EVRIZ, 대표 민예인)가 지난 1일 피싱 대응 훈련 플랫폼 '피시센스(PhishSense)'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시센스는 기업·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피싱 모의훈련을 자동화하는 보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 메일 발송, 사용자 반응 분석, 보안 인식 수준 평가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3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서 피시센스를 처음 공개한 뒤 5월17일까지 최종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5월18일부터 31일까지 오픈 베타를 운영하며 사용자 의견을 수렴, 주요 기능을 개선해 정식 버전에 반영했다.
회사는 앞서 미국 델라웨어에 글로벌 법인 'EVRIZ USA, Inc.'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기존 보안 컨설팅 중심에서 구독형 보안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민예인 이브리즈 대표는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고객 환경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확인했다"며 "피시센스를 시작으로 구독형 보안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SaaS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 피시센스 기능 고도화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기술 및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 R&D(연구·개발)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