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삼겹살 회동'에서 숟가락을 이용해 소맥을 섞는 모습을 보였다.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회동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고깃집에 도착했다.
황 CEO는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다(I'm hungry)"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광모 회장이 구운 고기를 깻잎에 싸서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치도 잘 먹는 모습이었다.
주종은 소맥이었다. 맥주는 '테라'였고, 소주는 '참이슬'이었다. '테슬라(테라+참이슬)'를 마신 셈이다. 소맥은 주로 구 회장이 말았고, 최태원 회장도 가끔 제조했다.
황 CEO가 만들어진 소맥잔에 숟가락을 넣어 섞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 특유의 술자리 문화를 직접 체험해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