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1차 삼겹살'에 이어 '2차 치킨' 일정을 소화한다.
네 사람은 5일 오후 7시 전후로 서울 홍대입구의 한 고깃집에 모여 식사를 시작했다. '삼겹살에 소맥'이 메뉴였다. 황 CEO는 깻잎 쌈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
식사는 오후 9시쯤 마무리됐다. 결제는 이해진 의장이 네이버페이로 진행했다. 구광모 회장은 "고기를 많이 구웠다"며 "취한 거 같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업무 얘기를 나눴는지를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황 CEO는 '한국에 언제 또 올 것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몇 달 마다 오겠다"며 "왜냐면 토니(최태원 회장의 영어 이름)가 맛있는 거 사줄 거니까"라고 답했다.
네 사람은 고깃집 인근 치킨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황 CEO는 시민들의 사인 요청 등에 적극 응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