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컬 리더> 박민홍입니다.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혁신을 이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는 캠틱종합기술원인데요.
오늘 <글로컬 리더>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실무형 인재양성, 기업 지원까지
산업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캠틱종합기술원의 노상흡 원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인사와 함께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캠틱종합기술원이 어떤 곳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캠틱종합기술원장 노상흡입니다. 저희 캠틱종합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해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설립된 지 27년이 됐고요.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우리나라 최고의 제조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혁신 기관입니다. 당초 저희는 산업자원부에서 지역 혁신을 위해서 설립한 대학의 TIC 사업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전북대학교 TIC에서부터 시작이 됐고요. 지금 현재로는 정부 지원 기간 5년이 끝나고 자립 운영을 하고 있고 현재 약 12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비영리 지역 혁신 기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1999년에 설립된 캠틱종합기술원은 지난 2002년부터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조성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해왔는데요. 전주첨단벤처단지의 조성 배경, 또 그동안 어떤 성과를 만들어왔는지 자세히 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전주시와 전북대가 지역 혁신을 위해서 협약을 해서 협력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라북도의 제조업 기반에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금형을 만든다든가 아니면 뭔가 제품 개발할 때 찾아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사실 극히 드물었고 이거를 간파한 전주시하고 전북대가 협약을 해서 그러면서 전주시가 어떤 공간적인, 또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장비와 인력이 입주를 해서 전체적으로 운영을 맡는 그런 단지를 만들자 해서 만들어진 게 전주첨단벤처단지고요. 실제로 만들어지면서 같이 입주한 기업들이 첨단 기계 가공하는 기업들 특히 금형, 열처리 이런 기업들이 같이 입주를 함으로써 당시에는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금형을 만들려면 전주 지역에서는 금형을 만들 데가 없으니까 인천이나 부천이나 아니면 가까운 광주 쪽으로도 가서 금형을 만드는데 아시다시피 금형 만드는 작업이 쉽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금형을 만들다가 지친 기업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창업을 해도 금형 만드는 게 두려워서 못 했고. 이런 애로사항들, 문제점들을 저희가 간파를 해서 금형을 위주로 뿌리 기업들 유치해서 같이 시작을 했던 게 전주첨단벤처단지인데 그 이후로 공간적인 제약이 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벤처 단지가 폴리텍대학이 원래 학생들 교육하고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공간적인 한계가 있었는데 다행히 2015년쯤에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식산업센터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 사업을 유치를 해서 공간적 제약을 해결을 했고 그때부터는 벤처단지가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되는데 초기 한 12개 뿌리 기업 위주로 있던 것이 지금은 약 90여 개 기업의 ICT, 첨단 로봇 그다음에 ICT 위주의 기업들이 입주를 해서 지금은 굉장히 많은 성장을 했고 초기 12개 기업이 100명 미만의 근로자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90여 개의 1,000명 가까운 근로자가 지금 근무를 하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여기에서 지역에 있는 혁신을 이루는 기업이 혁신을 위한 여러 가지 성과들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MTN 글로컬 리더] 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
- 말씀하신 성과 외에도 캠틱종합기술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죠. 바로 전 세계가 주목한 드론 축구를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 곳이기도 한데요. 드론 축구를 통해서 이룬 성과, 또 글로벌 보급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부탁드립니다.
▶ 드론 축구를 말씀드리려면 배경을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드론이 지금 10여 년 전에 4차산업의 아이콘이다, 미래 산업의 근간이다. 이런 식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적이 2010년대 이쪽입니다. 저희가 그 초기 단계에 캠틱에서 드론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드론 연구를 들어가니까 이미 작은 시장이나마 중국 기업들이 거의 장악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상태에서 우리가 뚫고 나갈 수 있는 방향이 뭘까라는 기업들하고 같이 고민을 하다가 그렇다면 그래도 시장을 만들기 그나마 접근성이 좋은 곳이 레저 쪽이다. 그래서 레저 쪽으로 가는데 레저로는 이미 레이싱 드론이 그때 당시만 해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었고 그런데 레이싱 드론의 한계는 매니아 중심입니다. 아주 빠져있고 아주 기술력이 있고 하는 매니아들 중심으로 되지, 사실 대중성이 있는 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점에 착안을 해서 아주 대중성 있는 어떤 뭔가 만들어보자, 하는데 여러 연구원이 퀴디치 게임, 해리포터의 퀴디치 게임을 떠올리면서 그럼 우리 드론으로 축구볼 한번 만들어 봅시다, 해서 저희 실험실에서 얼기설기 만들어서 띄워서 해보니까 뭔가 되겠다 싶어서 저희 연구원들이 직접 뛰어들어서 개발하게 됐고요. 그게 2016년, 2017년입니다. 그래서 최초의 드론 축구볼을 만들고 이 볼을 가지고 경기를 하기 위해서 경기 규칙을 만들고 첫 선보인 게 2017년입니다. 그래서 2017년에 코엑스에서 스포츠산업전이라고 하는 전시회에서 한 공간을 저희들에게 제공을 해주셔서 거기서 경기를 했는데 어마어마한 인기를 받았습니다. 큰 전시관에서 드론 축구만 사람들이 와서 보고 구경할 정도로. 그래서 저희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작을 했고 그때 전시회에서 와서 본 해외의 매니아들이 “야, 이거 우리도 한번 해보겠다.” 해서 해외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해서 저희가
2022년에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을 결성하기에 이릅니다. 물론, 그전에 대한 드론축구협회가 설립이 됐고. 그래서 국내는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됐고 2022년에 17개국이 전주에 와서 MOU를 합니다. 국제드론축구연맹을 만들자고. 그때 이제 2022년에 MOU를 하고 2023년, 2024년에 회원국들 모집을 하고 2024년에 저희가 CES에 출품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CES는 사실 뭐 웬만한 기업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세계 최대의 전자 가전 박람회가 되는데 거기에서 저희가 출품을 해서 세계 뉴스 언론에 엄청난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자신감을 갖고 그때부터 해외 가입국들이 늘어서 저희들이 초기에 22개국까지 가입했고 여기서 저희가 FIDA 가입을 하려면 인터넷에 인적사항 넣어서 회원이 가입되는 게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자국 내에 드론축구협회를 설립을 해야 되고 당연히 선수단과 조직이 있어야 되고 경기를 해야 되고 그리고 FIDA에 가입비를 10,000불을 현금으로 내야 됩니다. 이 조건이 채워지면 정식 회원이 되는 건데 그게 2024년에 22개국이 됐고요. 그 힘을 얻어서 2025년 작년에 전주에서 약 33개국이 모여서 제1회 드론축구 월드컵 대회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식 회원국이 28개국, 올해 아마 29개국까지 현재까지 늘고 있고 세계적으로 클래스40, 클래스20 이 두 개 종목으로 많이 확산이 되고 있고요. 특히 미국에는 방과후 교육으로 STEM이라고 하는 브랜드교육이 있는데 그 STEM 교육의 베스트 STEM 인증을 받아서 아주 좋은 교보재로 드론 축구볼이 사용될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고 이 모든 기준을 캠틱에서 만든 기준을 가지고 FIDA의 기준이 돼서 앞으로 지금 현재 드론 축구대회가 세계적으로 많이 열리고 있는 그 대회를 열 때는 FIDA의 규정을 가지고 한다는 규정이 붙으면 다 FIDA 대회입니다. 물론, FIDA 대회가 아닌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지금은 드론 축구가 드론 레저에 있어서는 상당히 메이저급으로 성장을 했다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고 그런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캠틱종합기술원만의 최대 강점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우리 조직이 지금 27년째 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번 1번인데요. 초창기 때부터 저희가 그때는 토요일 휴무가 없었기 때문에 토요 독서 토론회를 시작을 해서 저희의 가장 강점이라고 한다면 저희 조직은 철저히 학습조직입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런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저희의 강점인데 그 학습을 하면서 저희들이 체득을 해온 게 저희들이 항상 고객 중심이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고객. 그리고 그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고객과 함께 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가장 초기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품질, 납기 그다음에 코스트. 이거를 계속 체질화시켜서 왔다는 거하고 그거를 지금 와서 표현을 하면 저희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게 시장, 고객 이걸 이해하는 연구원들이 똘똘 뭉쳐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캠틱종합기술원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캠틱종합기술원이 운영 중인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분야별로 설명해 주시죠.
▶ 기술원 내 120명의 연구원들이 있기 때문에 하는 일들이 사실 좀 scope가 넓습니다. 넓은데 간략하게 중심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저희 가지고 있는 시설 장비를 이용해서 서비스하는 영역의 사업이 있고 저희 연구원들이 직접 기업들과 함께 하는 연구개발하고 기업 지원사업 이렇게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나눠질 수가 있습니다. 시설과 장비를 가지고 운영하는 거는 앞에 설명드렸던 벤처 단지 운영사업이 있고요. 벤처 단지는 뭐 다양한 어떤 플랫폼이지만 한마디로 설명을 드리면 누구든지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면 사업을 할 수 있다, 그게 기본 모토고요. 그런 벤처단지 운영하는 게 있고 그 안에 저희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복합소재뿌리기술센터가 있고 또 하나는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여기는 각각 15종에서 20종 정도의 최첨단 일반 기업들이 갖고 있기 어려운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복합소재뿌리기술센터는 금형을 오랫동안 저희들이 해왔는데 전라북도가 탄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전략 지역이지 않습니까? 탄소가 광범위하게 쓰여지지 못하니까 탄소가 비싼 거거든요. 탄소 부품이 비싼 건데 탄소가 광범위하게 쓰이려면 반드시 양산성이 있어야 됩니다. 성형성이 좋아야 돼요.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러려면 금형이 반드시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탄소를 금형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뭔가하고 섞어야 돼요. 복합소재 플라스틱하고 섞는다든가 유리섬유하고 섞는다든가 뭔가 섞어야 되는데 이거는 사실 기술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거를 전문적으로 꾸준히 연구해왔던 게 캠틱 연구원들이고 그거를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같이했던 거고 그 중의 성과는 예를 들면 대한항공, 기체는 직접 못 들어가지만, 실내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저희들이 인증을 받고 납품하는 이런 실적들도 있는데 그런 뿌리기술센터가 있고 드론기술개발센터는 우리나라에서 드론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한테는 원스톱으로 모든 걸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이 보유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뒤에 또 설명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캠틱이 직접 하는 영역에서는 캠틱이 예를 들면, 공정 혁신 부분 그다음에 자동화 부분 그리고 드론, 우주항공 방산, 푸드테크에 관련된 여러 가지 분야에 각각 담당 연구원들이 기술 있는 기업들과 같이 컨소시엄에 들어가서 연구하고 개발하고 하는 이런 영역들이 있는데 R&D 분야가 있고 비R&D 쪽으로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양성 분야 그리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마케팅이 됐든 여러 가지 컨설팅이든 이런 지원하는 분야 그리고 특히 지금 현재 전 세계가 AI 시대로 전환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갑자기 떨어진 과제가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할 거냐.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 각 지역에 중소기업들에게 AI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AI특화공동훈련센터를 지정을 했습니다. 그게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저희 캠틱종합기술원으로 지정이 돼서 중소기업들의 AI 전환을 도와주는 이런 거까지 해서 상당히 넓은 영역에 저희들이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성과를 만들어서 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사진=[MTN 글로컬 리더] 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
- 원장님께서는 제조 창업플랫폼 구축을 통해서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일조하고 계시는데요. 제조 창업플랫폼의 구체적인 의미와 플랫폼 진행 과정에서 추진하고 계신 분사 창업은 또 무엇인지 함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 벤처단지 아까 설명을 드릴 때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면 누구나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게 모토라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사실은 지역에서 대기업을 유치해서 지역경쟁을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그거는 그거대로 노력을 하지만 진짜 또 노력해야 될 거는 정말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에 창의적인 역량들을 모아서 그거를 실현시키는 어떤 시스템, 어떤 틀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저희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벤처단지를 그렇게 운영을 해왔고 그래서 저희 캠틱은 아이디어만 갖고 와라. 어떻게든지 만들어낸다. 이게 주 모토였는데 실제로 저희가 벤처단지 관련된 앞에 말씀드렸던 장비들 가지고 있고 경험 많은 인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러면서 캠틱이라고 하는, 또 벤처단지라고 하는 이 플랫폼이 그야말로 창업을 위해서는 허브 앤 스핀오프(Hub & Spin-off) 역할을 하는 그런 툴로서 점차 발전이 되고 있는데 실제로 창업에 관련된 교육이나 창업을 하는 실적들 이런 것들이 많이 발생이 돼 있고 거기서 창업한 기업들이 서서히 지금 성장을 하고 있는, 그게 벤처단지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그동안 기업들, 창업자들만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에서는 저희들이 현실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옆에서 컨설팅하는 거하고 실제로 제가 밭을 가는 거하고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연구원들이 모여서 그러지 말고 우리도 한번 직접 창업을 해서 회사를 운영해보자, 하는 의견들이 나와서 저희들이 그동안 쭉 개발해오면서 저희들한테 내부에 축적돼 있던 좀 너무 전문적인 영역이라서 설명 드리긴 그렇지만, 두 가지 기술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우리 연구원들이 투자조합을 만들어서 투자를 한 그런 회사를 2개를 저희들이 직접 만들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지금 조만간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이 됐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가 피지컬 AI 시대에 그 기술이 아주 넓게 쓰여질 수 있는 그런 어려운 기술들도 저희들이 계속 지금 개발해서 키워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 전북 지역에서 우주항공, 또 방산 분야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 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캠틱이 만든 우주항공, 방산 사업의 대표적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가 우주항공, 방산 한다면 사실 좀 대중적이지 않아서 어리둥절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 사실은 저희는 그 영역은 캠틱 초창기 때부터 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투 시뮬레이터라고 전투기를 수입을 하거나 그러면 실제 전투기를 타면서 훈련을 할 수 없으니까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서 훈련을 하거든요. 그게 보통 전투 시뮬레이터라는 건데 저희가 그 사업부터 참여를 해서 했고요. 그리고 장공지 엔진이라고 로켓 엔진에 들어가는 첨단 엔진을, 엔진을 저희들이 직접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 엔진을 시험해서 데이터를 뽑고 그 데이터를 다시 피드백하고 이런 영역에서 저희가 경험들이 많아서 그렇게 시작을 했던 거고 그러면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주 환경으로 나가기 전에 우주 위성을 만들려면 위성을 지상에서 조립하고 테스트하고 시험 인증하고 하는 이런 여러 가지 작업들이 어려운 작업들이 있는데 그 영역은 국내에서는 저희가 지금 거의 유일하게 지금 하고 있는 영역인데 그거 플러스 저희들이 우주 환경으로 나가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들을 하고 있는데 그런 성과들이 지금 우주 소형 발사체 그리고 우리하고 협력하는, 우리하고 일을 하고 있는 그 회사들도 항공우주연구원이나 한화 시스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이런 대기업, 전문 기업들의 특정한 분야에서 저희들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NDA 때문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상당한 성과들을 지금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AI,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의 핵심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캠틱은 오랜 기간 산업 현장과 제조 공정에 밀착한 기술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피지컬 AI 시대에 캠틱이 가진 강점, 또 확장 가능성은 무엇인지요?
▶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피지컬 AI를 실현 시킨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과제인데 그나마 저희들한테 강점이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기본 베이스가 Mechatronics여서, Mechatronics라는 건 기본적으로 기계에다가 전기·전자를 붙이고 컴퓨터를 붙여서 뭔가를 하는 거거든요. 거기에 데이터가 들어가고 학습 체계가 만들어지면 그게 피지컬 AI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피지컬 AI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과 이런 것들 갖고 있는 게 저희라고 저희들은 자부하고 있고 실제로 지금 국가에서 하는 여러 가지 피지컬 AI 관련된 여러 사업들에 대한 기획도 저희들이 지금 같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고 실제로 그걸 실현을 시키는 게 중요한 거거든요. 저희가 로봇을 만들고 시스템도 만들고 어떤 기업에 필요한 자동화 라인도 구축해보면서 많은 경험들이 축적이 돼 있고 아까 앞에 저희들이 창업한 회사 하나가 실제 현장에서 아날로그 상태의 데이터들을 실제 디지털로 만들어서, 데이터를 베이스로 만들고 이게 다시 학습되는 이 피드백 시스템을 저희들이 해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강점이 있다고 보여지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렸던 이거를 실제 구현하는 내부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도 학습을 하는 거지만 외부에서도 그걸 보고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게 이제 거대한 데이터 시스템과 맞물리면 피지컬 AI를 앞당기는 그런 과정이어서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가 좀 빨리 시작을 했고 좀 앞서가고 있다 이렇게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 준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캠틱종합기술원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중장기 로드맵, 캠틱이 지역과 대한민국 산업 속에서 어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시는지 궁금합니다.
▶ 크게 보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저희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ㅍ전주첨단벤처단지 그리고 캠틱인데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제조 창업플랫폼입니다. 제가 단정할 정도로 그 정도로 여러 가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이 돼 있고 그렇게 활용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제조 창업플랫폼이 확장이 돼서 그 지역이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제조창업을 하고자 하면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도록 하는 게 저희들 목표이자 꿈이고요. 또 하나는 캠틱 자체가 그동안 쌓아왔던 걸 굉장히 많은 분야를 했는데 그중에서 초점을, 목표지점을 설정해서 가야 되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시작돼서 모여지고 있는 피지컬 AI의 대표기관. 무인자동, 다크팩토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핵심기관, 이런 기관이 되고 싶고 더불어서 거기에 로봇 하면 캠틱에서 와야 된다, 이런 명성과 평가를 받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캠틱종합기술원의 리더로서 다짐한 말씀 해주시죠.
▶ 저희가 27년 동안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쭉 보면 캠틱만의 조직문화라는 게 있습니다, 저는 느끼거든요. 그것이 무슨 뭐 유형으로 보이는 형태는 아닌데 캠틱의 조직문화의 가장 핵심 아이콘이 세 가지가 떠오르더라고요. 하나는 호시우행. 용기 있게 하자, 뭐든지, 호시우행이고 하나는 자강불식. 주역에 나오는 얘기인데 계속 자기를 훈련시키자. 저희는 학습조직이라고 얘기했잖아요. 계속 자기를 훈련시키자. 몸도, 머리도 훈련시키자는 거하고 또 하나는 아까 저희가 고객 말씀을 드렸는데 지성무식, 정말 정성을 다하자. 이 세 가지가 캠틱의 조직문화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아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의 미션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입니다. 캠틱이라고 하는 건 플랫폼이기 때문에 함께 성장할 행복한 일터기 때문에 저는 캠틱의 원장으로서 또 사번 1번으로서, 선배로서 우리 캠틱이 그런 어떤 역할을 우리 전 연구원들이 캠틱이 곧 나다, 라는 정신을 가지고 그런 역할을 충실히 계속해서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강한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특화된 기술력과 인프라, 국내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는 캠틱종합기술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술의 혁신을 넘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캠틱종합기술원이 앞으로도 전주첨단벤처단지와 창의적 제조플랫폼 제이밸리(J-Valley)를 중심으로 완성해갈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노상흡 원장님 감사합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