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인적자원) R&D(연구·개발) 전문업체 엔에프엔(NFN)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EPM(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 과정과 협력, S그룹사 맞춤형 'AX(인공지능 전환) PM 리더십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서울대 공대와 S그룹사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대 EPM 30기 과정 내에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S그룹리더십프로그램(SLP)' 트랙을 개설했다. SLP 트랙은 15주간 리더십, AI·신기술, IT PM(프로젝트 관리) 역량 등을 다루는 맞춤형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HR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전문기업 NFN의 통합 HR 플랫폼 '글로벌어세스(GlobalAssess)'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리더십 역량에 대한 진단(Assess), 분석(Analytics), 실행 코칭(Action Coaching)이 통합 지원됐다.
엔에프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T(AI 테크놀러지)·AP(AI 애플리케이션)·AX(AI 전환) 관련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바탕으로 리더십 및 피플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사내 전문가들의 경험적 암묵지를 구조화된 형식지로 전환하고, 이를 AI가 학습·활용할 수 있는 기업 지식 자산으로 구축하는 작업도 병행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이번 특별과정에 대한 수료식 및 발표회가 열린다. 수료자들은 △재무 분석 자동화 △경영 성과 분석 자동화 △사내 직원 VOC 응대 및 분석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위험 대응 애플리케이션 관련 AI 솔루션을 개발,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강병준 NFN 대표(서울대 EPM AI4PM 사업단장)는 "AI를 활용해 조직과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가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최신 AI 모델 도입을 넘어 사람의 프로젝트 경험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 AI와 연결하는 것이 AX 경쟁력의 본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