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멤버스(대표 이희엽)가 오는 19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에서 열리는 '2026 키즈 AI 서밋(KIDS AI SUMMIT)'에서 AI(인공지능) 정서발달 지원 프로그램 '이모렌(emoren) 마음여행'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홍콩 학생들이 AI를 주제로 발표·토론하는 국제 교육 교류 행사다. AI와 교육, 아동 웰빙 등을 의제로 다루며 AI·에듀테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모렌 마음여행은 임상심리사의 분석·검증과 AI 기술을 결합한 초등학생 대상의 마음 성장 프로그램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AI로 아동의 말과 선택을 기록해 보호자와 기관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제작한다. 시즌별 4회기로 구성된다.
체험 공간은 한국어를 비롯, 홍콩 참가 학생을 위해 광둥어 캐릭터 음성 및 번체 중국어 화면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캐릭터의 음성 안내에 따라 질문과 선택 활동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더멤버스 관계자는 "임상심리사의 분석과 검증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언어·문화권의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정서발달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