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 인증에는 167개 기업·기관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2개사와 재인증 37개사 등 89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이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것으로,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와 최고경영자의 관심·실행의지,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힘펠은 출산·육아 지원금과 육아기 근로시간 조정으로 자녀 양육과 업무 병행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장기근속 임직원에게는 보상휴가를 제공한다.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힘펠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직무와 교양·문화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13기를 마쳤다. 김난도 교수, 정호승 시인, 이정모 관장, 엄홍길 대장, 황성현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해 정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이어 올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며 "출산·육아 지원과 근무·휴가 제도,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