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휘향이 남편과 사별한 지 20년 됐다며 홀로 키운 외아들 근황을 공개했다.
이휘향은 지난 6일 공개된 웹 예능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 출연해 "2006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딱 20년 됐다"고 밝혔다.
홀로 아들을 키우며 힘든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아이도 워낙 자기 일을 잘 해나가고 있었다"며 "이미 그때 아이는 대학생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무조건 연기만 잘하면 됐었다"며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아들이 현재 글을 쓰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송승환이 "엄마 재능을 이어받았냐"고 묻자 이휘향은 "아니다. 남편이 워낙 글솜씨가 좋았다"고 말했다.
송승환이 생전 작사·작곡을 했던 남편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이냐고 하자, 이휘향은 "맞다"고 답했다.
이휘향은 1982년 19세 연상인 고(故) 김두조씨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뒀다. 김씨는 포항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후 조직 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