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남이섬에서 자연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2026 남이섬 가을 음악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4시 남이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각양각색의 뮤지션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열정을 관객과 나눈다.
참가팀은 ▲솔티드(록·4명) ▲Mollo(인디·8명) ▲우나마스(록·6명) ▲ODS(록·5명) ▲검정고무신(팝·7명) ▲프로젝트51(팝·7명) ▲언카인드보이(팝·5명) ▲스노우화이트(재즈·5명) ▲무모한 사람들(록·5명) ▲로맨스던(재즈·4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록의 역동적인 에너지부터 친숙한 팝, 개성 있는 인디 음악, 섬세한 재즈의 감성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팀들의 라이브 공연은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음진인(음진인협동조합)과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이 주최·주관, (주)콜텍·(사)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재)노래의섬(SONG ISLAND)·나미나라공화국/남이섬이 후원한다. 행사 진행은 유튜브 채널 '엄지애TV'를 운영하며 트로트·발라드·포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엄지애가 맡는다.
페스티벌은 부담 없이 즐기는 편안한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품추첨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 항공권, 콜트 통기타, 나미나라 굿즈, 고급 모로진생비누세트(한국유나이티드제약/M터치), 도루코 슬릭모션 특판 기획세트(천기누설밴드)를 비롯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음진인협동조합은 행주산성의 비영리 복합문화공간 '아트홀K'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공연기획 전문단체이다. 음진인협동조합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 뮤지션과 대중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음진인들이 음악 공연 중심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음진인협동조합을 출범, 사업에 본격 나선 것.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을빛으로 물든 남이섬에서 10개 팀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