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 기업 리바이오(LEEBIO)는 미국에서 축적한 현장검증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B2B 수질관리 시장에서 AQUAL의 실증 및 사업화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리바이오의 대표 제품 AQUAL은 전용 수질 테스트 스트립을 광학 방식으로 판독하고 측정 결과를 모바일 앱에 자동으로 저장·관리하는 현장형 디지털 수질관리 플랫폼이다. 제품 구성에 따라 최대 16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약 30초의 측정 과정과 측정 이력 관리, CSV 데이터 추출 및 리포트 기능을 지원한다.
AQUAL은 사용자가 테스트 스트립의 색상 변화를 직접 판별해야 하는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기가 스트립의 색상 변화를 판독해 결과를 수치화하고 측정 기록을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어, 반복적인 수질검사가 필요한 호텔·리조트, 수영장·스파, 수처리 서비스 및 상업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리바이오는 미국 21개 호텔과 30개 상업시설 등 총 51개 현장에서 AQUAL의 실제 사용환경 검증을 진행하며 제품의 현장 적용성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확인해왔다. 현장검증 성과를 기반으로 조건부 구매계약도 확보했다. 리바이오는 제조 및 최종 실행 조건을 충족한 후 상용 공급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검증에서 구매·유통·OEM 협력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실제 우물물 및 수처리 현장에서 AQUAL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AQUAL 장비와 전용 스트립을 이용한 측정 결과를 기존 검사방법 및 실험실 분석 결과와 비교하고, 현장 사용성과 고객 피드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한 호텔 분야의 현지 파트너와 AQUAL의 수질관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환경에서 필요한 측정 항목과 데이터 관리 방식, 제품 공급 조건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