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자사주 114만주를 주주들에게 현물배당한다. 발행주식의 약 5% 규모다. 보유 자사주를 주주에게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9일 보유 중인 자사주 114만주를 현물배당하는 안건을 오는 12월3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배당은 주주별 보유 주식 수에 비례해 이뤄진다. 보유 주식 20주당 1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식 100주를 가진 주주는 5주를 추가로 받는다.
배당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된 뒤 후속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구체적인 배당 일정과 지급 방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배당 이후 남는 자사주를 활용한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한다. 중장기 경영계획과 주주가치 제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사주 운용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향후 중장기 경영계획과 주주가치 제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자사주 운용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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