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BALMUDA)가 기화식 가습기 신모델 '레인(Rain)'을 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첫 국내 선보인 이후 자연 친화적인 가습 방식과 특유의 항아리형 디자인으로 호평받아온 레인이 사용자 편의성과 감성적 경험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신모델 레인은 항아리와 화병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미학적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한층 진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단부에 탑재된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다. 실내 온·습도와 급수 용기의 물 잔량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할 뿐만 아니라, 상부 직접 급수 시 디스플레이 표면에 금붕어가 헤엄치거나 단풍잎이 물에 떠 있는 듯한 비주얼 심볼을 연출해 물을 주는 행위 자체를 시각적 즐거움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시각·청각·조명을 결합한 '앰비언트 타임(Ambient Time)'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자연을 테마로 한 Sound·Visual·Light의 조합으로 조용한 빗소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어우러진 '롱 레인(Long Rain)', 배 젓는 소리의 '인피니티 보트(Infinity Boat)', 시냇물과 곤충 소리의 '사토야마(Satoyama)' 등 3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위생과 유지 관리 측면도 대폭 향상됐다. 세균 방출이나 과습 우려가 없는 세균 안전 기화 가습 방식을 채택했으며, 물과 공기 청정도를 유지하는 2중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급수 용기와 필터는 분리하여 통세척이 가능하고, 이번 신모델부터는 팬 부품까지 분리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관리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이 밖에도 전용 스마트폰 앱 '발뮤다 커넥트(BALMUDA Connect)'와의 연동을 지원해 외출 중에도 실시간 온·습도 확인 및 전원·풍량 조작이 가능하다.
새로운 발뮤다 레인의 출고가는 879,000원이며, 5일부터 발뮤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