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분피자' 뜨자 '3분 치즈오븐스파게티'도 출시

김민우 기자
2025.06.23 11:48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늘 25일 3분이면 조리되는'치즈오븐스파게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2분피자가 1~2인가구 수요를 공략하며 인기를 끌자 출시한 후속작이다.

세븐일레븐은 2분피자 운영점을 최초 15개점에서 시작해 이달 내로 전국 80개점까지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2분피자는 이름 그대로 주문 후 수령까지 2분 만에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는 점과 현대인의 '식사 간편화' 트렌드에 맞는 소용량(1~2인용) 크기, 7000~8000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반 오븐 대비 1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스피드오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즉석식품 품목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2분피자 인기에 힘입어 피자의 사이드메뉴로 인기가 높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새로운 즉석식품으로 선보인다. 피자와 마찬가지로 스피드오븐을 활용해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 받을 수 있고 렌지업이 아닌 오븐에 굽는 조리방식이다.

치즈오븐스파게티는 빵, 피망, 양파, 고기 등이 넉넉히 첨가된 토마토 소스가 사용되어 대중적인 맛을 지닌 전통 스파게티의 맛이다. 스파게티 위에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해 제공한다.

내열성 강한 오븐용 용기를 사용해 따뜻한 온도가 오래 유지되도록 했고 사각형태로 만들어 취식이나 테이크아웃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4000원대.

세븐일레븐은 치즈오븐스파게티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2분피자 세트' 할인 행사를 연다. 2분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구매 시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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