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케이터링 매출 30% 성장…핵심 사업 부상

차현아 기자
2026.01.29 11:25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자사 미국 시장 케이터링 사업 매출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지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케이터링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역 별 매출 비중으로는 뉴욕이 32%로 가장 많았고 샌프란시스코(17%)가 뒤를 이었다. 매출 상위 3개 가맹점도 모두 뉴욕주에 위치했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부터 미국 케이터링 사업을 시작했다. 페이스트리, 크루아상, 도넛 등 베이커리류와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음료, 케이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온라인 케이터링 주문 플랫폼을 출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에서는 기업 행사·소규모 파티 등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이 활발한데 특히 '미니 크루아상 샌드위치', '미니 어쏘티드 페이스트리' 등 핑거푸드 형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런 수요를 반영, 조각 케이크나 마카롱 등 디저트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터링 서비스는 미국 대도시에서 특히 성장세가 가파르"며 "주문 플랫폼 고도화와 메뉴 다각화를 통해 기업·단체 고객 대상 케이터링 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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