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글로벌 쇼핑 페스타'를 연다.
K2, 피엘라벤, 휠라 등 총 6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구매 금액대별(30만·60만·100만원 이상)로 10%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명품과 뷰티 상품 외에도 스포츠·아웃도어 제품까지 외국인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아웃도어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신장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신세계백화점 글로벌 멤버십에 가입한 외국인 고객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비짓코리아(VISITKOREA)' 앱에 가입하면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유니온페이, 글로벌텍스프리와 손잡고 외국인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환급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12일까지 유니온페이로 결제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의 7%를 상품권으로 추가 증정한다. 글로벌텍스프리에선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환급받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로 최대 7%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이 글로벌텍스프리와 유니온페이를 통한 환급 시 환급액의 최대 10%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글로벌 고객 소비가 명품과 코스메틱에 이어 K-등산, K-러닝 등 스포츠와 아웃도어로도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결제 혜택과 환급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