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기온 상승에 맞춰 여름 시즌 상품을 조기 확대한다. 선케어와 데오드란트 등 뷰티 상품과 기능성 의류를 앞세워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4월 셋째 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자외선 차단과 체취 관리 용품, 쿨링 의류 등 여름 대비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U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관련 상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라인업을 확대했다.
CU는 이달부터 선케어와 데오드란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토니모리 쿨링 선크림과 AHC 선스틱을 먼저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는 SNP 선케어 제품 3종을 단독으로 추가한다. 전신 사용이 가능한 데오드란트와 바디 스프레이도 함께 도입해 위생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다. 관련 상품은 4월부터 9월까지 할인 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패션 상품도 조기 확대했다. CU는 기능성 쿨링웨어 '스노우 텍스(Snow Tex)'를 전년보다 약 40일 빠르게 출시했다. 팔토시와 덧신 등으로 시작해 상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산리오 캐릭터 협업 아동용 의류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의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도 병행한다. CU는 'Style Picks' 콘셉트의 의류 특화점을 도입해 매장 내 패션 상품 비중을 확대한다. FCMM과 협업한 티셔츠와 양말 등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