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베트남 식품 유통 기반 F&B기업 하오 오픈 푸드(HAO OPEN FOODS CO., 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bhc의 기존 싱가포르 파트너사인 하오 오픈 푸드의 베트남 자회사다. 동남아에서 슈퍼마켓 체인과 F&B 사업을 운영하고 상온·냉장·냉동 식품 유통망을 기반으로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다.
베트남은 bhc의 10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고 특히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K브랜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bh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식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메뉴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장 확대와 브랜드 안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