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비'에 인수된 샤브올데이,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송명주 대표 선임

차현아 기자
2026.05.13 14:25
올데이프레쉬 송명주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올데이프레쉬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의 운영사인 올데이프레쉬가 송명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대표는 삼성전자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비스포크'와 '그랑데' 등의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임원 승진 이후 영업혁신 그룹장, 글로벌 PM 그룹장을 거쳐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번 송 대표 선임은 글로벌 외식 기업 졸리비푸드 그룹이 올데이프레쉬를 인수한 뒤 진행한 첫 번째 인사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1만여개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졸리비푸드는 샤브올데이를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 하에 지난 2월 한국 법인 '졸리-K'를 통해 올데이프레쉬 지분 100%를 인수했다.

송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기업이 축적한 F&B 운영 노하우를 샤브올데이에 접목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면서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며 "고객의 신뢰가 이 사업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새기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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