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님들 돈쭐 내드릴게요"…동원, 구내식당에 참치 200㎏ 풀었다

차현아 기자
2026.06.17 14:24
/사진제공=동원그룹

동원그룹이 본사 구내식당 메뉴로 연근해에서 잡힌 참다랑어(참치)회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어획량이 급증한 동해산 참다랑어의 유통과 어업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

동원그룹에 따르면 이날 점심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는 1000명분(200㎏)의 동해산 참다랑어를 직접 해체해 임직원에게 회로 제공했다.

동원그룹은 어업인과의 상생을 위해 연안 참다랑어의 가공과 판로확보에 나서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달 초부터 연근해 어업인들이 잡은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유통해왔다. 추후 동원F&B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참치캔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어업인 상생의 취지를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 참치회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근해 수산 단백질의 부가가치와 어민들의 소득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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