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베트남 팝업 흥행…동남아 공략 속도 낸다

하수민 기자
2026.07.06 16:35
W컨셉, 베트남 하노이 한류박람회 팝업 성료. /사진제공=W컨셉.

패션플랫폼 W컨셉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자리에 선보이며 K패션 인지도를 높인 데 이어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지난 3~4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와 함께 약 70㎡ 규모로 마련된 팝업에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52곳이 참여했다. 우이와 시티브리즈, 마스언에브릴 등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스킨푸드와 브랜든 등 뷰티·라이프 브랜드도 함께했다.

이번 팝업은 'W SEOUL BLUE'를 테마로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와 한국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 젤리백과 카프리 팬츠, 살안타템 셔츠, 선쿠션, 이너뷰티 제품 등을 선보였으며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한 한류 콘서트 티켓 사전 응모에는 30분 만에 1100여 명이 몰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W컨셉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몰에 베트남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베트남 동(VND) 결제를 지원하는 등 현지 고객의 쇼핑 편의도 확대했다. 앞으로도 해외 판매 거점을 넓혀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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