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에서 취준까지 한번에"…사람인, 대학생 커리어 플랫폼 구축

이병권 기자
2026.07.07 10:15
지난 6일 서울 마곡 원그로브 사람인 본사에서 열린 ‘사람인과 비누랩스의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황현순 사람인 대표(왼쪽)와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람인

사람인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생 맞춤형 커리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앞서 대학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고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인은 에브리타임과 서비스를 연계해 대학생부터 국내 유학생과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커리어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플랫폼 기능 연계와 서비스 결합 △대학생 맞춤형 아르바이트 공고 큐레이션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가장 먼저 에브리타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람인의 맞춤형 채용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대학 입학부터 캠퍼스 생활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 첫 취업과 이직 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커리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브리타임도 대외활동과 공모전·인턴십 등 커리어 단계에 맞춘 콘텐츠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현순 사람인 대표는 "사람인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채용 데이터, 에브리타임의 플랫폼 경쟁력이 결합하면 청년 커리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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