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Subdued)가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새 매장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자리했으며, 창의적인 문화와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성수의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199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범한 섭듀드는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
현재 유럽과 영국,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수 플래그십은 서울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딥 네이비와 성수점만을 위해 개발한 아쿠아마린 컬러를 적용했으며, 야외 가든도 함께 조성했다.
서울 진출을 기념해 매장 인테리어와 일부 한정판 제품에는 'I ♥ SEOUL'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성수 플래그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인다.
섭듀드는 앞으로 성수 플래그십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