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무신사와 신진 K뷰티 브랜드 키운다…20곳 육성 지원

하수민 기자
2026.08.13 10:30
무신사 뷰티 페스티벌 중소벤처기업부 무신사 코스맥스 연합부스 안내이미지. /사진제공=코스맥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무신사·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신진 K뷰티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제품 기획·생산부터 마케팅과 브랜드 고도화까지 지원하며 인디 브랜드의 초기 시장 안착을 돕는다.

코스맥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무뷰페)'에 인디 뷰티 브랜드 20곳과 연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스맥스는 뷰티 부문 파트너사로 참여해 연 매출 120억원 이하 국내 소공인 뷰티 브랜드 가운데 선별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기획·생산,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연합부스는 '비밀 연구소(The Secret Lab)'를 콘셉트로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민다. 제품 연구 과정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아카이브 존'과 참여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존'을 마련한다.

관람객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제품 본품이나 체험분을 증정하는 '이벤트 존'과 화장품 연구실을 재현한 '포토 존'을 마련해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성수동 '무신사 엠프티 성수' 야외 공간에서도 20일부터 22일까지 별도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참여 브랜드 제품을 증정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온라인 지원도 병행한다. 코스맥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뷰페 부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 브랜드의 신제품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한다. 행사 현장에는 무신사 뷰티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오프라인 체험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코스맥스는 행사 이후에도 현장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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