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40년 티타늄 혁신 26FW에 담았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9.07 23:28

블록 티타늄 새롭게 선봬, 나사 없는 구조·초경량 기술로 디자인 확장

/사진제공=린드버그

덴마크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가 40년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집약한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린드버그는 덴마크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티타늄 소재와 나사 없는 구조, 개인 맞춤형 디자인을 발전시켜왔다.

핵심은 새롭게 선보이는 블록 티타늄 컬렉션이다. 기존 원형 힌지에서 벗어난 구조적인 형태로 정제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나사와 리벳, 용접 없이 하나의 티타늄 시트를 비틀어 고정하는 트위스트 앤 록 방식을 적용해 견고함과 가벼운 착용감을 동시에 살렸다.

이번 컬렉션에는 네 가지 새로운 프레임 형태를 추가하고 기존 시그니처 스타일도 확대했다. 그루브 디테일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디자인을 강화했다.

선 티타늄과 아세타늄, 나우 티타늄, 버팔로 티타늄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더했으며 최상위 라인에는 한정판 프레셔스 스타일을 선보인다.

글로벌 앰버서더 잭슨 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스트립 티타늄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레이저 커팅한 얇은 티타늄 시트로 조형미와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잭슨 이는 "품질은 디자인과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쏟는 정성에서 나온다"며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가치를 느끼고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린드버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40년간 이어온 디자인 철학과 장인정신을 미래 아이웨어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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