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대한민국 유통 문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 산업을 조명한 '한국 편의점 산업의 현재와 미래 - 편의점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편의점 산업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 편의점 산업의 최초 도입기부터 성장기에 이르기까지의 핵심 요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편의점이 한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한 본질적 가치를 분석하고 있다.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필진은 사회학·경영학·경제학 등 다학적 관점에서 편의점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단순한 유통 채널로서의 편의점을 넘어 한국 사회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 그리고 지역사회 생활 인프라로서의 편의점이 지닌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해당 신간에서는 국내 유통채널 최초로 선보이는 '편의점 지수'를 집중 조명한다. 편의점 지수는 인구 1000명당 편의점 수를 대입하여 개발된 지표로 특정 지역의 상권 활성화 정도, 인구 밀도, 1인 가구 비중 등 지역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향후 지역 경제 분석 및 도시계획, 유통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비즈니스 데이터로 활용된다.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편의점은 단순한 24시간 점포를 넘어 1인 가구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사회적·경제적 거울"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편의점 지수'와 본 단행본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자, 지자체 정책 담당자들에게도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