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NC픽스 분당점 2.5배 확장...신발·의류 4500종 최대 90% 할인

유엄식 기자
2026.09.23 16:18
NC픽스 분당점 전경.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NC픽스 분당점을 기존보다 2.5배 확장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NC픽스 분당점은 2001아울렛 분당점 1층에 위치했다. 리뉴얼을 통해 점포 규모를 80평에서 200평으로 넓혔다. 취급 브랜드는 100여개에서 300여개로 3배 확대하고, 취급 상품 수(SKU)는 2000여개에서 4500여개로 2배 이상 늘렸다.

고객 반응이 좋은 슈즈와 잡화 상품군을 강화하고, 여성·남성 의류 상품 구성도 확대했다.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가방 상품도 추가했다.

NC픽스는 이랜드리테일이 2013년 국내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프라이스 스토어다. 해외 글로벌 브랜드의 이월·재고 상품 등을 바이어가 직접 매입해 정상가 대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부 상품은 최대 90% 할인가로 선보인다. 현재 전국에 10개 NC픽스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NC픽스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분당점은 지난 7월 강서점 확장에 이어 두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강서점에 이어 분당점도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상권과 고객 수요에 맞춰 NC픽스의 오프프라이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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