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런던, 자전거까지 품고 한국시장 넓힌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9.23 23:21

25일부터 전국 13개 매장 공식 판매, 첫 모델 클래식 에디션 선봬

/사진제공=더네이쳐홀딩스

더네이쳐홀딩스(대표이사 박영준)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이 오는 25일부터 영국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롬톤의 국내 총판 사업을 본격화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7월 영국 브롬톤과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별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던 자전거를 전국 13개 브롬톤 런던 매장에서 공식 판매하며 어패럴과 액세서리, 자전거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국내 공식 판매 첫 모델은 클래식 에디션이다. 영국 클래식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레이싱 그린을 모티브로 한 시더 그린과 클래식 그랜드 투어러의 가죽 인테리어에서 착안한 월넛 브라운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실버 디테일과 브룩스 가죽 안장, 티타늄 포크 등을 적용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브롬톤 특유의 실용성을 결합했다.

브롬톤 런던은 자전거 판매와 함께 가을철 라이딩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다운 신제품도 선보인다. 자전거와 어패럴, 액세서리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연결해 국내 라이더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2년 어패럴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브롬톤과 협력해 왔으며 2023년 국내에 어패럴을 선보였다. 올해 자전거 독점 총판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협력 범위를 자전거 사업으로 확대했다.

브롬톤 런던 관계자는 "자전거와 어패럴을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제품 간 시너지를 높이고 라이더와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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