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캐슬플라자에 스테이크 중심의 '그릴 다이닝' 매장을 연다. 이후 12일 대구점, 26일 부천 중동점, 다음 달 17일 수원점도 이전 오픈해 연말까지 총 8개 매장을 그릴 다이닝으로 운영한다.
빕스는 지난 7월 광교점을 시작으로 그릴 다이닝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그릴 다이닝은 30주년을 앞둔 빕스가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새 브랜드·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이다.
빕스는 광교·청량리점에서 확인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잠실에서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잠실은 국내외 외식 브랜드가 밀집한 상권이다.
메뉴는 세 가지다. '시그니처 그릴'은 안심·채끝·포터하우스·토마호크 중에서 '리저브 그릴'은 드라이에이징한 엘본·티본·포터하우스 중에서 고른다. 두 메뉴에는 하우스 브레드와 사이드 디시(그릴드 아스파라거스, 크림 스피니치, 매시드 포테이토 중 선택)가 함께 나온다. 샐러드 등 시즌 메뉴를 즐기는 '프레시 테이블'은 단독 이용도 가능하다. 무제한 하우스 와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파클링부터 논알콜 와인까지 와인 선택지를 넓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잠실점은 국내 대표 외식 격전지에서 빕스가 30년간 쌓아온 경쟁력과 그릴 다이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프레시 테이블을 앞세워 잠실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