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관광산업 본격 추진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5.02.03 18:09

지역특화 생태자원 활용한 성장동력 구축

영양자작나무숲./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3일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관광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영양 자작나무숲'과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등 생태관광 테마를 중심으로 양질의 프로그램과 시설 확장에 집중한다.

우선 영양의 대표 관광지인 영양 자작나무숲에는 숙박동, 다용도 시설, 공원을 포함한 3만㎡, 126억원 규모의 에코촌 조성 사업을 통한 복합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작나무 숲 진입로에 50억원을 투자해 산촌 오피스, 우드스테이, 숲캠핑장을 조성하도록 설계, 편의시설을 갖춘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 추진에 따라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일자리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등 지역특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추진, 밤하늘 생태관광 명소로의 독보적인 브랜드 확립 계획도 세웠다.

디지털 천체투영관(오로라돔)을 설치해 직경 15m에 달하는 구 형태의 디지털 투영관을 구축하고 우주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를 연출에 이어 별의 정원(잔디광장)을 개선한다.

벤치형 조형물 설치 및 쉼터를 조성하고 휴식형 중앙광장 공간을 확보해 별빛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장소도 조성한다.

칠성리에는 숲과 하천 등 천혜의 여건을 갖춘 유휴부지를 캠핑장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자연 속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글램핑, 카라반, 오토캠핑장과 청결을 위한 기반 시설 설치로 미래 캠핑 관광지를 만들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생태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별사진./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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