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입문서 'AI Literacy Primer'가 전 세계 66개국에 무료 출간된다고 29일 밝혔다.
'AI Literacy Primer'는 청소년과 일반인, 비전공자의 인공지능(AI) 문해력 향상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돼 구글 북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책임저자인 강송희 한국공대 교수는 AI 활용 및 디지털 혁신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I Literacy Primer'는 AI 기술의 개념, 활용, 윤리, 실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안내하는 입문서다. 음성 인식, 스마트 홈 등 일상 속 AI 기술 사례를 통해 독자가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설명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북스 플랫폼을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구글 계정만으로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현재는 영어로만 제공하고 있으나 조만간 한글 번역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공대는 이번 출간을 계기로 7년간 풀뿌리 AI·데이터과학 전국민 확산 운동을 전개한 (사)한국인공지능데이터과학협회와 협력해 AI 리터러시 확산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역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다양한 인문사회·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및 SW 인재 양성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PBL 강의 개발과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