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지난 8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과 AI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과 김윤우 충남중기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의료융합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의료융합 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AI의료융합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유치 확대 △맞춤형 창업·벤처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의료융합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대학의 특성화 비전과 정부의 기술창업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지역 산업 특화 분야의 창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AI의료융합 분야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창업 지원 경험을 축적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창업을 연계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중기청과 협력해 기술창업 지원과 실증 연계를 확대하겠다. 이번 협약이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향대는 '학생 성공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더 큰 순천향'(Inclusive Success)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운영하고, 아산-천안-내포를 잇는 실습·상용화 캠퍼스를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