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2지구 B2블록 308가구 공급…올해 첫 공공분양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308가구 공급…올해 첫 공공분양

정혜윤 기자
2026.04.15 16:22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투시도/사진제공=LH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투시도/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인천가정2 B2블록은 LH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단지다. 2022년 민간사업자의 사전청약 시행 후 사업 포기(2024년)로 공급이 중단된 단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로 총 308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입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41가구, 84㎡ 267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조성이 완료된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사이에 위치해 세 동네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역사(2027년 말 개통 예정, 가칭 심곡천역)가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 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6억2000만원대(전용면적84㎡기준, 3.3㎡당 평균 1830만5000원)로 공급되며 거주 의무는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특별공급, 일반공급 대상자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5일, 계약 체결은 6월 중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2-7)도 마련된다. 전시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지구위치도, 단지 모형도 등을 비롯해 84A 타입의 견본주택도 확인할 수 있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실현을 위해 도심 내 우수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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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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