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산학연 협력 기술혁신 시동...'성장혁신 LAB 30' 출범

권태혁 기자
2025.10.22 11:28

제조혁신·로봇·반도체 등 지역 8대 주력산업 중심 융합 연구 추진
오는 2030년까지 30곳으로 확대...기술 선도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성장혁신 LAB 30' 현판식에 참석한 금오공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장혁신 LAB 30'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성장혁신 LAB 30'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 공동 연구조직이다. 금오공대는 △제조혁신 △스마트시티 △첨단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디지털 헬스 △방산 등 지역 8대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이날 △제조혁신 분야 'A-M Laboratory 연구실'(코오롱인더스트리㈜, 손정우·한장우·권순조 기계공학부 교수, 김현찬·이상효 재료공학부 교수) △스마트시티 분야 '스마트 풍공학연구실'(㈜금오풍공학연구소, 김우석·김진우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 △첨단모빌리티 분야 '지능형 멀티모드 이동로봇 연구실'(인비, 손정우·주백석·이청화 기계공학부 교수) △로봇 분야 '무선첨단 네트워크시스템 연구실'(㈜에스엘테크, 신수용·황규윤 전자공학부 교수, 이혜영 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 교수) △반도체 분야 '광기반소재·소자연구실'(도레이첨단소재㈜, 박정환·황희재 기계공학부 교수) 등 총 5개 연구실이 문을 열었다.

각 연구실은 지역 기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융합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학은 오는 2030년까지 연구실을 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오형 RISE 사업단장 직무대행은 "'성장혁신 LAB 30'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경북과 구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역 연구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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