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8일 대전사옥에서 인권경영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2025년 공공기관 인권경영포럼'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전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대전·세종·충청지역 40여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 분석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전문가 제언 △최신 경향과 기관별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은 자체 고충처리절차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24시간 고충상담 챗봇 'K-안심e', 임금피크제 직원으로 구성된 '고충예방전담사 운영' 등 다양한 예방활동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또 성희롱·괴롭힘 근절 등 직장 내 괴롭힘 예방콘텐츠 공모전과 소속기관장·직원이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 등 직원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에 모두 28개소의 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전 과정에 노무·법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내부 직원과 계열사·협력사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공기관과의 유익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해 인권경영 가치 확산과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