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김석중, 배보승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2025년 제4차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ACCO (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국제 심포지엄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Treatment of osteoarthritic knee with high tibial osteotomy and allogeneic human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combined with hyaluronate hydrogel composite' (히알루로네이트 하이드로젤 제대혈 유래 동종 중간엽줄기세포 복합체 이식과 근위경골 절골술 병합치료를 통한 퇴행성 슬관절염의 치료)라는 연구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제대혈 유래 동종 중간엽줄기세포를 근위경골절골술과 병합했을 때, 연골 재생과 임상적 증상 완화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한 전향적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는 높은 증식력과 낮은 면역원성, 비침습적 채취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대혈 유래 동종중간엽줄기세포의 우수한 연골 재생 능력이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김 교수는 조미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와 함께 학회에서 가장 많은 연구 초록을 발표해 학회 발전 기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