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혁신의 4년" 금오공대, 곽호상 제8대 총장 이임식 개최

권태혁 기자
2025.11.19 10:34

'주목받는 대학, 앞서가는 대학, 백년가는 대학' 슬로건 아래 퀀텀 점프 추진
산학동맹 'K-Star 200' 전국적 인지도 확보...지역 산업 협력 강화
에디슨칼리지·첨단산업융합학부 신설 등 학사조직 개편 및 인재양성 기반 확충

제8대 금오공대 총장을 지낸 곽호상 박사가 이임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청운대에서 '제8대 총장 곽호상 박사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곽 총장은 취임 당시 '주목받는 대학, 앞서가는 대학, 백년가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대체불가한 새로운 국립공과대학 모형 전환을 목표로 '퀀텀 점프'(Quantum Jump) 전략을 수립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구미국가산단의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교수-기업 1대 1 밀착형 산학동맹인 'K-Star 200'을 추진했다. 이는 금오공대에서의 첫 국가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로 이어졌다.

교육 체계도 개편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학사조직인 '에디슨칼리지'와 '첨단산업융합학부'를 신설해 변화하는 사회 수요에 대응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반도체공정실습실을 갖춘 '에디슨관'을 신축했으며,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했다.

지역 산업·지자체와의 관계 고도화는 재정 기반 확충으로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컴퓨팅센터',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신입생 충원 △학생·교직원 정원 확보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전국 최다 3개 센터 선정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LINC3.0사업 최우수 평가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및 RISE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곽 총장은 "도전과 혁신으로 지난 4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그 역사는 미래 금오를 여는 창과 방패, 그리고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며 금오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곽 총장은 2000년 금오공대 교수로 부임했고 2021년 제8대 금오공대 총장으로 임명돼 4년 임기를 수행했다. 재임 기간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제8대 총장 곽호상 박사 이임식'에 참석한 금오공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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