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항만연수원 부산항 근로자 안전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5.11.19 15:51

업체 의견 반영·현장 밀착형 실습교육…산업재해 예방

부산항 근로자들이 안전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항만연수원이 부산항 줄잡이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안전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BPA는 줄잡이업계와의 간담회와 조사를 통해 근로자가 안전교육을 이수 못한 것을 확인하고 140명에게 실습 교보재 등을 지원하고 5회에 걸쳐 안전교육에 나섰다.

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의 작업절차 숙지와 위험요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한국항만연수원과 함께 특성화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줄잡이 작업 시 위험요인 파악 △안전장비 사용 방법 △작업 신호체계 △비상대응 절차 등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실습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위험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체득할 수 있게 현장 적용성을 높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상근 BPA 사장은 "줄잡이 작업은 선박 접·이안에 필요한 절차로 실습형 교육으로 안전을 강화했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확대와 함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