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 도내 파크골프장 5개소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9월까지 월성 파크골프장, 다산 파크골프장, 구미 파크골프장, 석적 파크골프장, 지곡 파크골프장 5개 구장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다이아지논, 아족시스트로빈 등 총 27개 농약 성분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파크골프장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잔류 검사 등 안전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건의로 조사가 진행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환경 및 건강보호 등의 준수가 필요하나 관련 규제가 미흡한 실정"이라며"선제적 안전한 관리를 위한 연구와 검사를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