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6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서울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순환 분야 사업에 대해서 총 3억원(사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5개 분야 지정 사업과 자유 주제인 일반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는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역량 △예산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최근 3년 연속 선정됐거나 5년 동안 4회 이상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배제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중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녹색서울실천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곳곳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 문제들을 시민들의 주도적인 실천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사업으로 많은 단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