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기 신도시·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술 입힌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2.03 11:16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계획' 승인을 받아 장상지구 등 3기 신도시와 신길2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승인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2024년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같은 해 6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지난해 1월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헬프데스크 운영, 전문가 자문단 구성, 시민 설문조사, 관계 부서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및 면담, 시민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 지난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중심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반 스마트도시 행정 고도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시는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도시 안산을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다.

앞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내용을 고시하고, 신규 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신길2, 장상,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조성 및 경기경제자유구역, 초지역세권 등 주요 개발 사업 과정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교통·환경·안전·복지 분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안산을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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