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25명 친선도시 청양군 방문

이민하 기자
2026.02.06 10:27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 문화체험단/사진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995년부터 결연을 이어온 친선도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을 오가면서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친선도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영등포구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총 2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달 4일 충남 청양군을 찾았다. 체험단은 △알프스 마을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칠갑타워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자연사 박물관 을 비롯해 썰매와 봅슬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는 이달 2월 11일에 충남 청양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5명을 영등포구로 초청할 예정이다. 구는 청양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금융·경제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KRX)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올해는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과도 상호 방문을 추진, 친선도시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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