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 분석에서 1금고 이자율이 지난달 13일 기준 2.66%(12개월 정기예금)로 전국 평균(2.53%)을 웃돌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지난해 대통령실 주재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 이후 지방회계법 시행령 개정과 함께 금고 약정 금리가 법적으로 공개되면서 처음 이뤄졌다.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은 물론 경북 시·군 평균을 웃도는 금리를 확보해 금고 선정과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1금고 'iM뱅크', 2금고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약정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다.
김장호 시장은 "금고 이자율 공개 제도 시행 이후 첫 전국 비교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은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시민 세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금고 관리와 경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