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안부 혁신평가 7연패…AI 행정으로 전국 상위 4%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25 14:16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0곳만 선정…지속 혁신역량 입증
AI 복지상담·드론 점검 도입…주민 체감형 행정 성과

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4%에 해당하는 성과이고 7년 연속 선정은 전체 지자체 중 10곳에 불과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조직문화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0개 지표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시는 전반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성과 창출 노력,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24시간 AI 복지상담 서비스 '시흥복지-온' 운영과 드론·AI 융합 기반 옥외광고물 점검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행정 고도화 사례가 주목받았다. 민원 서비스 개선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체계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성과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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