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가 지난달 21일 판교캠퍼스에서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광운대학교 AI·로봇 드림업 캠프'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AI와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운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이 주최하고 카카오페이의 IT 교육지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운영은 교내 소프트웨어 봉사단 '소원'이 맡았다.
교육 과정은 △아두이노 IoT 메이킹 △AI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AI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센서를 활용한 창작물 제작,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 및 제어, AI 비전 기술을 접목한 객체 추적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동 원리를 학습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광운학원 산하 초·중·고와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기술을 함께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첨단 기술을 접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첨단교육의 발원지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도전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