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투자 가능성이 높은 전국 유망 기업을 선제 발굴해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IR'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전국 우수기업이 한곳에 모이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기업 전시·박람회를 찾아 투자유치 IR을 진행한다.
주요 '타깃' 박람회는 △인터배터리 2026 △월드아이티쇼 △부산모빌리티쇼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국제 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배터리아시아쇼 등이다.
전시·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부산의 △투자 기반 시설 △정주 여건 △지원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IR 활동에서 확보한 기업 데이터 기반으로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실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투자유치 팸투어'에 초청해 투자 확정으로 이어지는 구조도 구축한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달 25∼27일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50개사와 첫 번째 현장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기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산이 기업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면 기업도 부산 투자에 한 발 더 다가올 것"이라며 "투자유치 노력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