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6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 36개 과제가 선정돼 총 184억4000만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기초연구사업은 1986년 시작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방안'에 따라 세종-신진-핵심 연구로 이어지는 '연구자 성장 사다리' 구축을 목표로 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25% 확대했다.
공주대는 개인기초연구사업별 신규 과제 선정률 최대 41%를 달성했다. 평균 선정률은 24.1%로 지난해와 비교해 9.8%p 상승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리더연구자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핵심연구 사업에는 김범주·이세진·전승문(기계자동차공학부)·김봉기(동물자원학과)·김현철(미래자동차공학과)·김형국(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김형래(지질환경과학과)·도윤호·정기화(생명과학과)·박찬기(지역건설공학과)·송기안(신소재공학부)·이봉주(수산생명의학과)·추연욱(스마트인프라공학과)·이만보(스마트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이재형(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15명이 선정됐다.
신진연구자의 연구 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신진연구 사업에는 곽준성(수산생명의학과)·곽희진(생물교육과)·권소영(광공학과)·김보은(화학공학부)·김용강(소프트웨어학과)·박민옥·서준용·유동우·이찬규·표재범(기계자동차공학부)·박신영·임규상(동물자원학과)·봉성율(화학교육과)·송태근·한철희(데이터정보물리학과)·안이삭(스마트인프라공학과)·이승훈(신소재공학부)·최상준(물리교육과) 등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달 27일 발표된 신진연구자인프라지원사업에 김홍기 화학과 교수와 정명화 수산생명의학과 교수가,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에 김소연 생명공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1~5년간 최대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마트기계 △환경 △에너지 △AI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기획 단계부터 운영, 성과관리까지 연구 전 주기에 걸친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연구자가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연구과제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과제가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