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20대부터 시작" 건양대, 병원 연계 신·편입생 무료 검진

권태혁 기자
2026.03.19 10:26

3월21일 '암 예방의 날' 맞아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강조

김두리 건양대 보건진료소장(앞줄 오른쪽)이 건강검진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가 신입생과 편입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와 연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검진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며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20대부터 시작돼야 한다. 학생들이 이번 건강 검진을 계기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검진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내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검사항목은 △흉부 X-ray 촬영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다. 이를 통해 간 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Anti-HIV 등 개인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한다.

건양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동일한 무료 검진 혜택을 부여해 차별 없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두리 보건진료소장은 "학업과 새로운 환경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암 예방의 날' 취지를 살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1999년부터 매년 학생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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