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아차 런' 28일 열린다…광화문~여의도 교통통제

정세진 기자
2026.03.24 11:21

오는 28일 오전 7시30분~12시(출발 8시 반)… 5000가족 참가

서울시는 '2026 서울 유아차 런'이 오는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26 서울 유아차 런'이 오는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차 런은 유아차를 탄 영유아부터 부모와 함께 걷고 뛰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까지, 아이가 있는 5000가족이 서울 도심을 달리는 행사다.

이달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8시30분 토끼반 출발을 시작으로 거북이반, 유아차 졸업반 순으로 출발한다. 코스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숭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가로질러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8㎞ 구간이다.

시는 구급차 5대와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 2팀, 코스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안전요원 186명, 모범운전자 300명, 행사 운영요원 101명,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637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안전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발 시간을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겨 진행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대회 구간 내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 도심을 가득 채운 유아차와 가족들의 웃음소리는 저출생 극복을 향한 우리 사회의 가장 강력한 희망"이라며 "참가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